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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례

하림그룹 : 20여개 이상 계열사 묶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 수평적 업무 문화 안착

하림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산업의 흐름을 읽어내기 위해 그룹사 전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Google Workspace를 도입하면서 20여 개 계열사의 커뮤니케이션, 협업 방법을 일원화했고, 장소에 관계 없이 Google Workspace 도구를 활용하며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졌습니다.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일하는 방법이 바뀌었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빠르고 도전적인 업무 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harim-group-logo

하림은 1978년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장과 공장, 시장을 연결하는 통합 경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식품 문화를 이끌어 왔고, 식품의 가치 사슬 전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농식품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농식품 중심의 각 부문에서 전문성을 높여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사용한 기능
Drive
Gmail
Google Chat
Google Meet

하림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산업의 흐름을 읽어내기 위해 그룹사 전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Google Workspace를 도입하면서 20여 개 계열사의 커뮤니케이션, 협업 방법을 일원화했고, 장소에 관계 없이 Google Workspace 도구를 활용하며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졌습니다.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일하는 방법이 바뀌었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빠르고 도전적인 업무 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Google Workspace를 사용한 결과

전체 그룹사 커뮤니케이션 통합

기획부터 커뮤니케이션, 실행까지 함께 이뤄지는 린 업무 문화 안착

  • 기기, 장소에 관계 없이 매끄러운 협업 환경

  •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환경

  • 자연스럽게 한 곳에 모이는 통합 문서 관리

하림그룹은 1978년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 출발해 축산, 사료는 물론 유통과 물류, 그리고 식품 제조와 판매까지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는 대표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림그룹은 식품 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성장의 다른 한편에는 점점 커지는 조직이 문화와 철학을 공감하고, 공유하기 어려워진다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 해답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

Google Workspace는 상당히히 편리합니다. 특별히 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쉽게 서로가 연결이 되었고,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습니다. 개발과 운영 부담 없이 클라우드로 새로운 기능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됐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협업 문화가 매끄럽게 안착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도 꾸려졌습니다.”

하림그룹은 그 해법을 투명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업무 문화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하림그룹은 Google Workspace가 기업 전체의 목표를 담아내기에 적합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고, 현재는 20여개 계열사가 Google Workspace를 통해 체계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림그룹의 IT를 총괄하며 Google Workspace 도입을 이끈 최인경 전무는 하림의 IT 환경을 김홍국 회장의 경영 철학과 연결지어 고민했다고 말합니다.

“하림의 비즈니스는 식품 산업 발전에 대한 책임에서 시작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거 환경에서 장을 담그고 곡식을 보관하는 등 식재료에 대한 비중은 상당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역할의 상당 부분은 기업이 책임져야 합니다.”

과거에 집에서 이뤄지던 먹거리 관련 일들이 이제는 공장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기업이 대량 구매로 비용을 낮추고, 위생을 높여서 음식을 다루고,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맛을 찾아냅니다. 유통 역시 마트 뿐 아니라 모바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하림그룹 역시 소비자와 더 밀접한 연결 고리를 찾아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최인경 전무는 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가장 밑바탕에 있는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합니다.

“하림그룹은 20여개 계열사가 가축을 키우고, 가공, 유통 판매 등 식품 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계열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각각의 계열사는 각각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잘 하고 있지만 각 회사 사이의 연결고리는 상대적으로 느슨했습니다. 계열사마다 일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인경 전무는 각각의 기간 시스템은 달라도 의사소통의 방법은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의사소통의 변화는 곧 일하는 방법의 변화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업무에서 IT에 의존하는 비중이 낮고, 도구로서의 역할로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이 매끄럽게 도입되는 것은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하림그룹의 식품 산업에 대한 철학이 모든 계열사를 연결하고 있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의 인프라도 통일성을 가져야 직접적인 업무 뿐 아니라 식품을 바라보는 생각과 철학도 공감대를 이룰 것이라는 공감대가 경영진 사이에서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본격적으로 물꼬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으로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문화 자리잡아

최인경 전무는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이용하는 SaaS가 핵심 업무 환경으로 들어오는 것은 어렵다는 분위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초기 그룹웨어도 PC용 클라이언트가 중심이 되는 제품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요한 건 이제 클라이언트 중심의 서비스로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클라이언트 방식은 그 안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자유롭게 개발해서 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개발과 유지보수에 적지 않은 노력이 들어가고, 모바일이나 보안 등 예민한 트렌드들을 따라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림그룹은 오히려 이미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면서 잘 개발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자동으로 꾸준히 적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기술은 하림의 중심이 되는 식품 비즈니스에 대한 연결 고리가 아니라 ‘더 나은 일 하는 방법’에 대한 도구이기 때문에 모든 기술을 내재화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도입 과정에서 하림은 여러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도구를 검토했습니다. 고민의 기준은 임직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업 이용자들이 편하게 접근하고, 쉽게 쓸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비중도 높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글의 서비스에 접속해서 쓸 수 있는 기본 환경이 갖춰져 있다고 봤습니다. 익숙함을 바탕으로 기기나 장소에 관계 없이 언제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실제 도입 과정에서 Google Workspace는 놀라울 정도로 편리했습니다. 특별히 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쉽게 서로가 연결이 되었고,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습니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관리자 교육이 시작됐고, 잘 활용하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전파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하림의 Google Workspace는 도입 초반부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어느 순간 그 이상으로 넘어가지 못한다는 판단했습니다.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 포인트는 하림그룹이 강조하는 경영자의 소양 중 하나가 실행을 중시하고 일일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모니터링이라는 점입니다. 결과는 과정의 산물이고, 성과는 결과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접 경영진들이 많은 일들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애초 Google Workspace를 도입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경영진이 Space로 집중되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업무가 Space로 모이게 되고, 일하면서 쌓이는 자료들도 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경영진도 결과만 보고받는 것이 아니라 지표나 과제, 이슈 등을 곧바로 확인하고 적절한 의사소통이 직접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일의 속도는 빨라졌고, 보고에 쏟아 붓는 시간이 싹 사라졌습니다. 업무는 더 체계적으로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직급, 직책에 관계 없이 직접 이뤄지기 때문에 절차로 인한 지연이 사라지게 됐고 의사 결정도 매우 빨라졌습니다. 의견이 오가는 과정과 실행이 동시에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기획이 완벽히 이뤄지고 결재가 떨어져야 일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면서 실행이 함께 따라가는 새로운 업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으로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문화 자리잡아

최인경 전무는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이용하는 SaaS가 핵심 업무 환경으로 들어오는 것은 어렵다는 분위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초기 그룹웨어도 PC용 클라이언트가 중심이 되는 제품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요한 건 이제 클라이언트 중심의 서비스로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클라이언트 방식은 그 안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자유롭게 개발해서 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개발과 유지보수에 적지 않은 노력이 들어가고, 모바일이나 보안 등 예민한 트렌드들을 따라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림그룹은 오히려 이미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면서 잘 개발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자동으로 꾸준히 적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기술은 하림의 중심이 되는 식품 비즈니스에 대한 연결 고리가 아니라 ‘더 나은 일 하는 방법’에 대한 도구이기 때문에 모든 기술을 내재화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도입 과정에서 하림은 여러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도구를 검토했습니다. 고민의 기준은 임직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업 이용자들이 편하게 접근하고, 쉽게 쓸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비중도 높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글의 서비스에 접속해서 쓸 수 있는 기본 환경이 갖춰져 있다고 봤습니다. 익숙함을 바탕으로 기기나 장소에 관계 없이 언제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실제 도입 과정에서 Google Workspace는 놀라울 정도로 편리했습니다. 특별히 교육이 필요 없을 만큼 쉽게 서로가 연결이 되었고,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습니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관리자 교육이 시작됐고, 잘 활용하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전파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하림의 Google Workspace는 도입 초반부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어느 순간 그 이상으로 넘어가지 못한다는 판단했습니다.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 포인트는 하림그룹이 강조하는 경영자의 소양 중 하나가 실행을 중시하고 일일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모니터링이라는 점입니다. 결과는 과정의 산물이고, 성과는 결과만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접 경영진들이 많은 일들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애초 Google Workspace를 도입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경영진이 Space로 집중되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업무가 Space로 모이게 되고, 일하면서 쌓이는 자료들도 한 곳에 체계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경영진도 결과만 보고받는 것이 아니라 지표나 과제, 이슈 등을 곧바로 확인하고 적절한 의사소통이 직접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일의 속도는 빨라졌고, 보고에 쏟아 붓는 시간이 싹 사라졌습니다. 업무는 더 체계적으로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직급, 직책에 관계 없이 직접 이뤄지기 때문에 절차로 인한 지연이 사라지게 됐고 의사 결정도 매우 빨라졌습니다. 의견이 오가는 과정과 실행이 동시에 이뤄지기 시작했습니다. 기획이 완벽히 이뤄지고 결재가 떨어져야 일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면서 실행이 함께 따라가는 새로운 업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연스러운 협업과 보안 의식, 기업 데이터 다루는 방법의 변화

Google Workspace의 강점은 문서의 협업입니다. 모든 문서가 복사본으로 관리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서로 관리되기 때문에 이력 관리가 쉽고 분실의 우려가 없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두가 한 문서에 동시에 접속해 함께 작업하는 문화도 어렵지 않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개 기업들이 이 문서 체계의 변화를 위해 기존 문서를 새 환경으로 모두 옮기고 보안 규칙을 통해서 관리를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하림의 문서 관리 전략은 조금 다릅니다. 시스템으로 모으기보다 자연스러운 집중을 선택한 것입니다.

“IT 관리자는 문서 관리를 엄격하게 시스템으로 정하고, 보안과 분류 정책을 통해서 문서 중앙화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대가 있지만 실제로는 매끄럽게 유지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림은 각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관리하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보안, 관리, 공유 규칙을 간결하게 정했습니다.”

클라우드의 저장 공간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그 안에서 각자가 자유롭게 문서를 관리하고, 업무에 따라서 Space 공간을 통해서 문서를 공유하도록 했습니다. 업무 연관성에 따라서 문서가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고, 공용 자료에 대한 경각심도 생겼습니다. 

“문서를 Google Drive와 Google Space에서 함께 나누고 작업하면서 문서의 소유권이 개인이 아니라 팀, 그리고 회사에 속해 있는 자산이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최소한의 공용자료라고 생각하면 공유 폴더에 올리도록 하는 간단한 규칙으로 문서가 체계적으로 모였습니다.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만한 보안 문서라고 하면 별도의 방법으로 관리하면 됩니다. 진짜 보안은 시스템이 아니라 개개인의 의식과 신뢰에서 완성됩니다.”

현재 하림의 업무 관련 커뮤니케이션은 Google Workspace로 꾸준히 이전, 확장되고 있습니다. 전화 통화는 Google Chat의 메시지나 Google Meet 영상 통화로 전환됐고, 1:1의 커뮤니케이션보다 여러명이 함께 참여하는 커뮤니케이션이 크게 늘었습니다. 출장이나 현장 방문 만큼이나 Google Meet의 화상 회의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고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업무의 흐름이 상당히 매끄러워졌습니다.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투명하게… ‘함께 일하는 문화’ 갖춰져

IT 관리 측면에서도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존의 그룹웨어는 전자결재 중심으로 기능을 축소했고, Google Workspace로 나머지 부분을 빠르게 옮겨가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온프레미스로 운영되던 그룹웨어의 지속적인 운영, 관리, 개발 업무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었고, 관리 포인트가 눈에 띄게 간편해졌습니다. 당장 이메일 서버가 먹통이 되거나, 이메일 공간에 대한 제약 때문에 대용량 파일이 오가면서 생기는 부담도 사라졌습니다.

Gmail은 속도가 빠르고 저장 공간에 대한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이미 스마트폰에서 가장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었기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고, 신규 직원들이 들어와도 설치부터 교육과 적응에 대한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기존에 쓰던 이메일 환경과 비교해도 Gmail은 검색이 쉽고 저장 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업무 외에 골치를 썩이던 부분들이 사라져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스팸 메일 관리도 편리해졌고, 언제든 장애 없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유지되기 때문에 IT 부서로 오는 관리 요청 사항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또한 이메일보다는 Google Space나 문서 도구 등 업무에 필요한 도구들 안에서 즉각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편리한 소통 창구 등을 통해 누구나 곧바로 사내 커뮤니티에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그만큼 직원들의 커뮤v니케이션과 유대감도 좋아졌습니다. 직급에 관계 없이 스스럼없이 업무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고, 그만큼 서로가 가깝게 앉아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